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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로 여름 무더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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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철 작성일19-08-2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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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류희철기자]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진행된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무료체험 교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구미시에서는 무료체험 교실에서 카약, 카누, 래프팅보트, 패들보드, 윈드서핑 5종의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무료체험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이 기간 중 시민 420여 명이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 가족·친지들과 함께 수상레포츠 무료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교실 개최 시기 조정과 인원 제한, 전문강사의 안전교육을 통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무료체험 교실로 마무리됐다.

  이번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위해 구미시가 또 다른 무료체험 행사를 기획 중이다. 다음달 27일부터 29일까지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구미시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는 국내 최대 레포츠 축제로 스케이트보드, 클라이밍, BMX 자전거 종목과 수상레포츠, 서바이벌, 사륜오토바이(ATV) 등 20여종의 다양한 레저스포츠 체험행사와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 기간 중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도 이 페스티벌과 연계해 무료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수상스포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이번 무료체험 교실에 참여하지 못 한 학생들을 위해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무료체험 행사도 기획 중이다. 이 무료체험 행사는 구미교육지원청 등 관계부서와 협의 후 다음달 중 시행할 예정이다.

  흔히 수상레포츠의 계절은 여름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가을이다.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폭염특보의 여름보다 선선한 강바람이 부는 가을이 더 적합함은 두 말할 나위 없다.무더웠던 여름을 뒤로 보내버리고 선선한 가을을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 맞이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선선한 강바람이 부는 낙동강에 카약에 몸을 맡기고 한 권의 책과 한 잔의 차(Tea)로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모습을 상상해보면 왠지 유럽감성이 물씬 느껴진다. 이용신청은 인터넷(www.gumileports.or.kr)이나 현장(054-457-2004)에서 할 수 있으며(구미시민 20% 할인),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간단한 교육 후 운영시간 내 이용가능하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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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